'된다'는 미용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미용만화 작가 겸 뷰티 크리에이터다. 현실감이 반영된 재치 있는 스토리로 20~30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30만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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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x퀘이커 홀리데이'는 이날부터 온라인몰 지마켓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2000개 한정판이다. 판매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제품 구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퀘이커의 주 고객층이 '된다' 작가의 주 구독층인 20~3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브랜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작년 3월 출시 이래 서서히 마니아 층을 늘리고 있다. 첫 해 약 30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올해는 약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퀘이커를 활용한 다양한 이색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오트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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