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SM그룹 남선알미늄, 150억원 규모 부산항 재개발 창호공사 수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SM그룹 CI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SM그룹 제조 부문 주요계열사 남선알미늄은 지난 13일 협성종합건업의 북항 재개발사업 D-1블럭 신축공사 150억원 규모의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오는 2021년 6월까지 부산시 최대 현안 사업인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 설 협성마리나 G7에 알루미늄 창호제품을 납품하는 계약이다. 회사 측은 이번 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면 내년에는 집중적으로 매출이 발생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협성마리나 G7은 부산항 북항에 세워지는 61층의 랜드마크급 건물로 남선알미늄의 프리미엄 창을 적용함으로써 창호 기술력이 입증된 수주로 평가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부산의 전통적인 건설업체인 협성종합건업과 다년간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이뤄낸 결실로 추후 부산항 재개발단지 개발 및 타 부산 지역에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규한 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남선알미늄이 보유한 특허기술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창호기술을 적용한 납품으로 매출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