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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동나비엔, '러시아 국민브랜드' 3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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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용 경동나비엔 전략본부장이 러시아 국민브랜드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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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국민브랜드 난방기기 부문에서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국민 브랜드 시상식은 전날 열렸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다. 러시아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되는 브랜드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소비자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해 국민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도 3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가했다. 나비엔은 52.8%의 지지율로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들에게만 주어지는 '국민브랜드 마크'의 영구 활용 권리까지 확보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7월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 5년 만에 난방기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콘덴싱보일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법인장은 "혹한의 추위로 인해 그 어느 나라보다 난방이 중요한 러시아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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