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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25명이 ‘물 소믈리에(물의 품질을 측정하는 사람)’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손잡고 물 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 과정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 25명은 물 소믈리에에서 기본 단계인 ‘인터미디에이터’ 등급 자격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 활동 시 신뢰도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음료의 근간인 물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 중 하나”라며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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