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물 전문가 육성 나서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25명 자격증 취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25명이 ‘물 소믈리에(물의 품질을 측정하는 사람)’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손잡고 물 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 과정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 25명은 물 소믈리에에서 기본 단계인 ‘인터미디에이터’ 등급 자격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 활동 시 신뢰도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음료의 근간인 물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 중 하나”라며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