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자체 간편결제서비스 '민트페이' 출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서울은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민트페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자주 사용하는 결제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을 구매 할 때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히 결제를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번 이상 탑승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 향상을 위해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번 민트페이 운영을 기념, 이날부터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민트페이로 결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 스타벅스 커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항공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모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내년 2월10일 개별 문자를 통해 통지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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