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의 올해 인기 폼목 10개 가운데 9개가 '패션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 오쇼핑은 지난 1월1일~12월12일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 8개가 상위 10위 안에 모두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엣지'(A+G)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위였던 '지스튜디오'도 큰 폭으로 성장해 올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9위에 오르며 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브랜드를 포함한 9개 브랜드의 주문금액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와의 협업, 소재 차별화 등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단독 패션 브랜드들이 선두를 달리고,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도 눈에 띄게 성장한 해"라고 평가했다.
한편 뷰티 브랜드 'AHC'는 아이크림 시즌 7패키지 인기로 이번에 6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히트 상품으로 분류됐다.
mrl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