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기생충` 美시카고 비평가협회 4관왕 ‘최다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무려 4개 부문을 휩쓸었다.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CFCA는 전날 밤 시상식에서 '기생충'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감독상(봉준호),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기생충'에 돌아갔다.

이로써 '기생충'은 각색·의상디자인·여우조연 등 4개 부문을 받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리틀위민'과 함께 최다 수상작이 됐다.

한펴니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감본·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