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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스코, 펭수에 철로 만든 ‘펭숙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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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뵌 '이노빌트' 적용

일산 EBS 사옥 로비서 공개 예정

이데일리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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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005490)가 EBS 크리에이터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 ‘펭숙소’를 지어줘 이목을 끈다.

포스코는 펭수에게, 포스코와 고객사가 함께 만드는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를 적용해 한 달가량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6일 펭숙소를 완공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려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집 없이 소품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포스코는 키가 210㎝에 이르는 펭수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녹슬 걱정 없는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C모양으로 가공해 단단하게 골조를 올렸다.

철판에 펭수 얼굴을 고해상도로 인쇄한 포스아트(PosART) 외장재를 적용해 전 국민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펭수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내외장재는 포스코가 최근 론칭한 이노빌트 제품이다. 포스맥 스터드는 내식성이 강한 철강재를 단단하게 엮어 올린 골조로 펭숙소와 같이 높은 건축물을 튼튼하게 지을 수 있다. 포스아트 내외장재는 다채로운 색을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 목재,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 느낌도 연출할 수 있다. 포스아트는 세계철강협회가 올해의 혁신기술로도 선정하기도 했다.

펭숙소는 일산에 위치한 EBS 사옥 로비에서 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펭숙소 제작기와 집들이 에피소드는 13일 EBS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포스코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포스코는 펭수가 소개하는 펭숙소 랜선 집들이 영상을 제작해 포스코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재하고 포스코 인스타그램에서 펭수 굿즈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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