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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레고 창작전시회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9’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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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9’ 포스터./제공=레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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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한민국 최대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9’가 1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9는 브릭코리아에서 주최하고 레고코리아와 코엑스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국내 최초 레고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 LCP) 김성완, 이재원 작가를 비롯해 태국 방콕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브릭 아트월로 유명한 김학진 작가, 한국을 주제로 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진형준 작가 등 국내 다양한 레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5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 자이언트 고양이 3부작(김성완), 생각하는 사람 107개가 모인 6m 대규모 설치작품(김학진), 전쟁으로 원작이 소멸된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재현한 레고 모자이크(김승유)부터 정교함이 돋보이는 대형 디오라마와 초소형 작품까지 ‘인증샷’을 부르는 창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민참여 사업에 선정된 진형준 작가의 ‘브릭으로 쓰는 독립선언서’를 비롯해 평화의 소녀상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마블, 카카오프렌즈, 포켓몬 등 귀여운 캐릭터 작품뿐 아니라 해리포터, 스타워즈, 은하철도999 등의 작품들도 다수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2020년 1월 5일 레고 브릭, 모터, 송수신기 등 레고 관련 부품들로만 구성된 무선 주행 차량을 창작해 경주를 펼치는 ‘브릭인사이드 레이싱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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