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쯤 A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8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고소 경위 및 자세한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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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김건모를 소환해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가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주점에서 종업원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는 "김건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전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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