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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휠라코리아, 지주사 전환으로 M&A등 투자 활성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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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으로 성장동력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물적분할로 지주사 전환함에 따라 존속 회사는 휠라홀딩스로 분할 설립회사는 휠라코리아로 분할 이후 홀딩스가 지주사로 전환하게 될 예정”이라며 “분할기일은 1월1일로 휠라홀딩스는 기존 휠라코리아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분할 이후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위에 또 다른 회사가 있는 옥상옥 구조”라며 “향후 지주사인 휠라홀딩스는 M&A와 IPO 등 투자 관련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투자 관련 딜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글리 슈즈와 더불어 펜디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곧 헤리티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브랜드 로열티 상승의 일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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