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 마포 유명 중식당 ‘진진’ 멘보샤 9980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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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자체 식품 브랜드 ‘피코크’와 마포 유명 중식당 ‘진진’과 협업해 ‘피코크 진진 멘보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피코크 진진 멘보샤(6입 1상자) 가격은 9980원으로 식당에서 먹는 비용과 비교하면 약 40% 이상 저렴하다.
피코크 진진 멘보샤는 다진 새우와 새우살 덩어리 2종류의 새우를 사용해 씹었을 때 입안 가득 새우 식감을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튀김 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생강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다. 빵이 두꺼울수록 기름을 많이 머금고 느끼하기 때문에 빵의 두께를 시중에 판매하는 상품들보다 비교적 얇은 11mm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기도 했다.
이마트가 협업한 중식당 진진은 중식 경력 40년의 왕육성 셰프가 지휘하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미슐랭 1스타 등급을 받은 멘보샤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멘보샤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멘보샤로 유명한 국내 중식당 약 5군데를 수소문했으며, 그 중 맛도 가장 뛰어난데다 가격까지 경쟁 중식당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진진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피코크와 진진은 약 6개월간의 상품 개발 기간을 거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진진 멘보샤의 맛을 거의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피코크 진진 멘보샤’를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 최현 피코크 담당은 "‘맛집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집에 가야 먹을 수 있었던 요리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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