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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코노 브리핑] 삼성전자, ‘블프’기간 TV판매 1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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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프’기간 TV판매 1위

삼성전자가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은 TV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와 GfK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11월 25일∼12월 1일) 미국과 유럽에서 QLED TV를 각각 약 13만대, 16만대 판매했다. 미국에서는 점유율이 59.6%로 2, 3위인 LG전자(21.5%), 소니(14.4%)를 크게 앞질렀다. 유럽 시장 점유율 역시 60.2%에 달해 LG전자(17.1%), 소니(15.1%)의 3배 이상이었다.

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 8만건 돌파

한화생명은 지난 10월22일부터 판매한 ‘스페셜암보험’이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소액암 보장을 강화하고,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며 일반암 보장 감액 기간을 없앤 것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40·50대 여성이 각각 가입자의 19%, 16%를 차지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은 고객이 먼저 찾는다’는 것을 이번 스페셜암보험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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