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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민적 공분 '12·12 오찬'…인제 백담사도 '전두환 물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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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 나들이에 이어 '12·12 호화 오찬'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자 인제 백담사가 30여년간 보존해온 전씨의 물건 등을 철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인제군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이 1988년부터 2년여간 은거했던 백담사 화엄실에는 전씨 부부가 쓴 물건들이 30년간 보존돼왔으나 최근 철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