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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경기도의회, 개성공단 물품 전시 판매 및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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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어려움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위해 팔 걷어붙여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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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남북관계 고착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16일 경기도의회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은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남북이 서로의 문화차이를 극복해 ‘작은 통일’을 이루었던 개성공단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 제목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열리고 개성공단 사진전은 의회 로비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물품판매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속옷세트, 남·여 신발, 생활용품 세트, 양말세트, 미세먼지 마스크, 참기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들은 좋은 품질에 6000원~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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