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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서울시, 중구 씨티스퀘어에 3청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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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도심 건물 17개 층을 빌려 내년부터 시청 3청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15일 서울시는 지난 7월 준공된 중구 씨티스퀘어 건물의 4층부터 20층까지를 임차해 제3청사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7개 청사에 흩어져 있던 실과 국·본부급 직원 1400여 명을 이전시킨다고 밝혔다.

주요 이동 부서는 경제정책실과 주택건축본부, 노동민생정책관 등이며 내년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부서들이 이동해 근무를 시작한다. 해당 부서들은 그동안 서울시청 본청과 서소문별관, 남산 제1별관 등 자체 청사와 임차 청사들에서 분산 운영됐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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