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장관은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올해 업무보고를 합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람 장관이 시 주석과의 면담에서 재신임을 받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시위가 계속되는 데다 지난달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파 진영이 참패를 당한 만큼 중국 지도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장관 교체가 홍콩 정국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유임될 것이라는 의견과 중국 지도부가 친중파 진영의 선거 참패와 홍콩 시위 사태 지속에 대한 책임을 물어 람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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