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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동서양의 음악이 만난 멜버른 [별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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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가득 메운 대금의 깊은 울림.

호주 원주민 전통 악기 '디저리두'에는 우리나라 명창이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보탭니다.

멜버른에서 동서양의 음악이 만났습니다.

[에이드리언 피어스 / 관람객 : 한국 전통악기를 통해 멋진 경험을 했어요. 굉장했어요. 엄청난 노래와 음악을 들어서 정말 멋졌어요.]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온 연주자가 한데 어우러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