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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다쏘시스템, 제조 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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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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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다쏘시스템은 창원문성대학교,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과 3D 팩토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제조 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창원문성대학교와 공동 투자해 3D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플랫폼 기반의 지속적인 핵심 서비스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운영해 글로벌 산학관 선진 사례와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의 프로젝트 기반으로 핵심 서비스 중심의 창업 및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3D 팩토리 플랫폼 운영 장비 및 부속 시설의 공동 투자 및 활용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온라인 기반의 실무 교육을, 창원문성대학교은 이론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전교생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라이선스와 플랫폼 개인 계정을 부여받는다. 3D 캐드(CAD), 설계, 가상현실(VR) 기술 등에 대한 과정과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해 학생 개개인이 본인에게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3개 기관은 2019년도에 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착수해 2020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학기부터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의 유수 대학들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3D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 대학으로 나아갈 창원문성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한민국 스마트 제조혁신에 기여할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은 '자대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프로세스를 체득함으로써 취업 및 창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내용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전문가 리소스 풀을 확보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3D PLM 전문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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