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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나눔데이 행사는 임직원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후 해당 판매 금액을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기부해온 바자회 행사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기부 물품 판매와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카페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물품들이 새 주인을 찾았다. 또한, 권영식 대표, 백영훈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놓은 물품으로 진행된 경매는 실제 경매장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최신 무선 이어폰을 비롯해 명품 가방, 구두, 주류 등이 낙찰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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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도 나눔데이를 찾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지난 3월 국내외 '조정' 종목 대회에서 30여 개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올렸다. 선수단은 오늘 현장에서 조정 시범 및 로잉 머신 체험회를 진행해 임직원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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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관계자는 "넷마블 입사 이후 넷마블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안정적인 생활 덕택에 꾸준히 운동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2020년은 도쿄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로, 넷마블 조정선수단 중 3명이 함께 국가대표에 한 팀으로 있다.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나눔데이 현장에선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을 통해 넷마블문화재단관련 사업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넷마블 문화재단은 2018년이 창립 원년으로 그해가 재단의 기틀을 다지고 뼈대를 세우는 해였다면, 올해는 사업적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문화적 가치 확산이라는 재단의 미션에 맞는 신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창립 초기부터 유지해왔던 사업들의 운영효율성과 파급효과를 면밀히 검증하고 개편하는 작업이 1년 내내 진행됐다. 게임콘서트 신규 개최, 어깨동무문고 시중 판매, 넷마블장 애인선수단 창단 등의 새로운 시도가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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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나눔데이에 대해 "매년 수익금은 넷마블문화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넷마블 거점 지역인 구로구의 복지기관 및 아동보호기관에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사용해왔고, 올해는 임직원 기금사업인 창의문화 프로젝트 <창문프로젝트>와 임직원 봉사활동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다채로운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게획"이라고 덧붙였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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