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톤비즈니스센터-YEC "한국·몽골 스타트업 연합 추진"

힐스톤비즈니스센터, 몽골 YEC와 파트너십 체결 (힐스톤비즈니스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힐스톤비즈니스센터가 몽골 청년기업가위원회(YEC)와 한국·몽골 스타트업 연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청년기업가위원회는 청년기업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8년 대통령 직속 조직으로 설립됐다. 이 위원회는 몽골 4대 산업분야(농업·목축업, 관광·문화, 물류·유통,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육성과 여성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힐스톤비즈니스센터와 YEC는 국내 거주하는 몽골 유학생 및 예비 창업가와 몽골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라열 힐스톤비즈니스센터 대표는 "내년 한국·몽골 수교 30년을 계기로 양국 간 전략적 소통 및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적, 인적 교류가 할스톤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YEC와 생소한 몽골 시장에 대한 정보들을 국내 스타트업들에 소개하고 진출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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