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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NHN, 개발자 컨퍼런스 창원에서 개최..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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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후원..2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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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이재운 기자] NHN(035420)은 오는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최대규모의 IT 컨퍼런스 ‘NHN FORWARD 경남/창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미래형 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제반 컴퓨팅 기술 요소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의 후원에 힙입어 성사됐다. 앞서 서울에서 진행한 ‘NHN FORWARD 2019’의 축소 버전으로, NHN이 걸어온 길을 기반으로 그에 따른 다양한 기술 및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성은 총 3개 트랙에서 16개 발표 세션으로 마련해 ‘실용적인 프런트엔드 테스팅 전략’, ‘패션검색: 사진만 줘, 그 옷 찾아줄게’, ‘딥러닝, 너도 할 수 있어’ 등 서울 컨퍼런스 때 높은 인기를 모았던 핵심 세션만 선별했다. 분야별로는 게임, 클라우드, 검색, 프론트엔드 등이 고르게 구성했다.

또한 경남 지역의 학생 및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스몰 스텝’과 더불어, 인텔의 ‘클라우드가 이끄는 혁신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NHN FORWARD 경남/창원’ 개최를 통해 지역의 ICT기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은 “이번 ‘NHN FORWARD 경남/창원’은 경남산업단지의 제조산업과 ICT기업의 융합을 위한 새로운 기점을 제공하고 스마트공장의 운영, 개발을 위한 기업 관계자와 선도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측은 “NHN FORWARD 경남/창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IT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IT기술이 접목된 제조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도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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