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폴드 100만대 팔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갤럭시폴드. [사진제공 = 삼성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가 지금까지 100만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 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월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당초 판매량 추정치는 50만대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삼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수치를 내놨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폴드와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 놔뒀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