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사진제공 =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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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가 지금까지 100만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 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월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당초 판매량 추정치는 50만대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삼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수치를 내놨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폴드와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 놔뒀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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