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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솔케미칼,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공급확대 기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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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보고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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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전방산업에 공급하는 제품의 출하량 증가를 전망하며 12일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이 4·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4%증가한 2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말 상여금 120억원 지급으로 직전 분기보다는 41% 감소하는 수치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규 제품의 전방 산업은 반도체, OLED, 2차전지, 폴더블폰 등 시장의 관심이 큰 분야로 성장성이 높이 평가받을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로 프리커서 신제품이 이달 중 출시된 것으로 추정되고, OLED 소배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 QD OLED CF에 사용되는 QD 소재가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차전지 소재로는 음극재와 분리막용 바인더를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으로 납품하기 시작해 내년 출하량 확대가 예상되고, OCA는 휴대폰 곡면 유리에 채용된 데 더해 폴더블폰 용도의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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