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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위원장 |
7호선 청라 연장선은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6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인데,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 100억이 삭감돼 2027년 개통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김교흥 위원장은 박남춘 시장과 지역별 주요 사업들을 점검 및 보완하고 국토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을 만나 220억원이 원안대로 반영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인 전해철 예결위 간사에게 7호선 연장은 지역민들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삭감됐던 100억원을 살려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산 220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2027년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향후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고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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