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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카카오페이로 열차 승차권 편리하게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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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레일톡서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2일부터 간편 결제 수단인 '카카오페이'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회원 수가 3000만명에 달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홈페이지나 모바일 예매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때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6자리 비밀번호나 얼굴 인식으로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려면 승차권 결제 수단 선택 화면에서 간편 결제 탭을 선택한 후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12일부터, IOS는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된다.

코레일은 앞서 2017년 신한 FAN페이, 올해 5월 페이코(PAYCO)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간편 계좌이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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