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위안부 모집에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1930년대 일본 공문서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938년 중국에 있는 일본 영사관이 작성한 기밀문서에는 "일본 육군은 병사 70명당 1명 정도의 위안부가 필요하다"거나 여성들이 "천한 일을 강요받았다"는 등의 표현이 등장합니다.
문서를 살펴본 전문가들은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계획적으로 위안부를 모은 사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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