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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슈 미술의 세계

[문화소식] 부산서 13일 '미얀마 불교미술'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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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교육능력 검정시험 합격자 발표·갤러리 떼 북콘서트

연합뉴스

미얀마 불교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서강대 동아연구소는 부산박물관과 함께 13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미얀마의 불교미술' 학술대회를 연다.

박물관이 진행 중인 동명 전시와 연계해 기획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얀마 불교미술과 건축 특징을 논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공적개발 원조사업(ODA) 일환으로 진행 중인 파야똔주 사원 발굴조사 성과를 설명한다.

연구소 측은 분열과 통합을 반복하며 독자적인 특성을 갖춘 미얀마 불교미술 연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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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전경
[국립국어원 제공]



▲ 국립국어원은 '제1회 한국수어교육능력 검정시험' 합격자가 33명이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시행한 시험에는 농인 32명, 청력 소실이 거의 없는 청인 39명이 응시해 각각 14명과 1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에게는 한국수어교원 2급 자격을 준다. 2급은 한국수어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시험에 합격하거나 수어교육을 3년, 300시간 이상 하고 심사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1급 자격을 얻으려면 2급을 취득하고 한국수어수업이 개설된 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300시간 이상 교육 경력을 쌓은 뒤 소정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제2회 시험은 내년 8월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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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떼는 오는 21일 오후 4시에 김재진 장편소설 '달세뇨'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영수 씨가 보유한 실크로드 유물을 공개하고, 실크로드 음악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 21일까지.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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