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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한국문학 품은 개념미술 거장…제니 홀저 작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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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품은 개념미술 거장…제니 홀저 작품 볼까

[앵커]

세계적인 개념미술가 제니 홀저의 신작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됐습니다.

글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작업을 해왔는데, 이번엔 김혜순 시인과 한강 작가의 시를 차용했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6m 길이의 LED 기둥이 미술관 벽에 매달린 채 움직입니다.

쓰였다 사라지는 문장은 김혜순 시인의 '나비 열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