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4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의 주요 피고발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유서를 발견했지만, 유서에는 상상인그룹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제보하기] 모든 순간이 뉴스가 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