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화해치유재단의 잔고 약 54억 원을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만드는 재단에 사용하겠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반응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위한 움직임은 한일합의에 비춰 문제가 있어 일본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스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화해치유재단의 잔고를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재단에 사용한다는 문 의장의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