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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HP코리아,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서 '드론' 띄운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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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1kg 안되는 가벼움 강조

HP코리아 "휴대성, 성능 모두 잡았다"

아시아투데이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가 27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드론을 통해 전달 받은 노트북 신제품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를 한 손으로 들어보이며 탁월한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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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를 비롯한 신제품을 통해 올해와 내년 한국 PC 시장을 이끌고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프리미엄 노트북 ‘HP 스펙터 x360 13’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노트북 신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고 HP코리아는 전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1kg이 채 안 되는 무게를 자랑하면서도 13인치 비즈니스 컨버터블 중 세계 최장 수준인 약 24.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6와 기가비트급 LT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한다.

이날 HP코리아는 행사장 뒤편에서 드론을 날려 무대 위로 신제품을 가져오는 퍼포먼스를 통해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의 가벼운 무게와 이동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이외에 비주얼 해킹 방지 기능 ‘HP 슈어 뷰’,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 ‘HP 슈어 센스’ 등 HP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비즈니스 컨버터블 최초로 기본 제공되는 개인 건강 소프트웨어 ‘HP 워크웰’은 사용자 개인에 맞는 건강 습관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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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가 27일 연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노트북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HP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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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함께 공개한 프리미엄급 소비자용 노트북 ‘HP 스펙터 x360 13’은 스크린 베젤과 본체 크기는 전작 대비 줄어 업계 최고 수준의 스크린대 바디 비율(90%)을 자랑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되며,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두 배의 성능을 실현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강력한 제품 성능은 물론, 이동성과 보안성, 디자인까지 갖춘 신제품이 업무와 일상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장’ ‘혁신’ ‘변화’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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