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공] |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사이버보안 사고 발생 시 사고 조사 지원,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활동 지원, 인력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지역의 사이버안보 허브로 성장 중인 국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와 인접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사이버보안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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