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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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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하나 평론상에 이진실·장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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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3회 SeMA-하나 평론상 수상자 이진실(오른쪽)과 장지한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제3회 'SeMA-하나 평론상' 수상자로 이진실과 장지한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실은 작가 김실비의 작업이 내포하는 중층의 의미들을 읽어낸 '계시와 의심 사이: 믿음의 알레고리로 테크노크라시를 해부하기'로, 장지한은 작가 김범의 작업을 독창적 시각으로 해석한 '다르게 존재하기 혹은 다르게 보기: 김범에 대한 노트'로 수상했다.

국공립미술관 최초 평론상인 SeMA-하나 평론상은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2015년 제정, 격년제로 운영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천만원과 이원우 작가가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된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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