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투시도 [사진= 금성백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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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는 주택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교육시설이 인접한 단지는 자녀들의 교육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통학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약성적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23일 주택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분양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5.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앞서 1월에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나온 '빌리브스카이' 역시 평균 134.96대 1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각각 초·중교와 감삼초와 죽전중, 서남중이 사업장 인근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3040세대들에게 교육환경은 내 집 마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며, "교육열이 남다른 우리나라에서는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가장 좋은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신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주인공은 바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AA11블록)로 1순위 청약 당시 116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634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청약경쟁률(12.94대 1)은 전용 84㎡C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특히 이 단지는 북검단에서 유일하게 교육 걱정 없는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하는 안심교육특화단지인 데다 영어마을 2곳도 인접하다는 점이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신설될 예정으로 역 개통 시(2024년 예정)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 2030' 계획을 보면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이 검토되고,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상업·주거·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4룸(일부 세대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대형 알파룸, 와이드주방,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전용 102㎡는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있어 자녀방을 특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세대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층 세대는 지상에서 창호 하단까지 1.4m 높게 설계해 1층 세대지만 기존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안에 축구장 4개 크기인 약 3만426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최대 약 355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탁월하며 동간 간섭이 적어 세대간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모든 차량 출입구에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어린이집 및 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이 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7일, 계약은 12월 10~12일 모델하우스(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5% 정액제, 잔여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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