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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부산 민주당 "한·아세안 회의 성공 개최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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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3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2일 오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 대형 화단이 설치돼 있다. 한·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은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각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한다. 2019.11.22 handbrother@yna.co.kr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현 대변인은 22일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정부 들어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부산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논평.

이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 부산 개최는 신남방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기업과 아세안 국가 간 교역 확대,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획기적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고 평가.

이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개시를 알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을 비롯해 한·아세안 CEO, 스타트업 서밋과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등 아세안 각국 정상과 유명 아티스트, 기업인, 국민이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에 부산 시민이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당부.

이 대변인은 "아세안 평화공동체 일원이 되기를 바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참석이 무산된 것이 못내 아쉽다"며 "앞으로 북한이 북미협상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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