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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가 전시된 21일 밤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 소원반디가 불을 밝히고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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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에 덕수궁 돌담길이 '소원단비(소원을 비는 반딧불)'로 환하게 붉을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한성자동차와 함께 서울시민 5000명이 완성한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소원단비를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미술관에 이르는 500m 구간에 선보인다. 소원단비 등은 오는 26일까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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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가 전시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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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지로 만들어진 소원단비는 낮에는 태양 빛으로 충전하고 밤에는 빛을 발하는 LED 전구로 제작된 친환경 작품이다.
500m 구간에 걸린 작품은 꿈·사랑·미래·행복·여행 등 5가지 주제에 맞춰 참여자들의 소원을 담았다. 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5000명의 시민은 예술후원캠페인 부스를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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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소원반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과 (주)한성자동차가 주최한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는 소원을 비는 반딧불을 뜻하며 시민 5천명이 참여해 완성한 프로젝트이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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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바로 기부로 이어졌다.
시민들이 직접 소형 등을 제작해 기부하면 제품당 1만원이 한성자동차를 통해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향후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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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된 '소원반디' 전등 아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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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공연은 장애가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과 음성해설 등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후원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벤트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예술후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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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된 '소원반디' 전등 아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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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가 전시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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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가 전시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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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소원반디' 오프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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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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