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성호 뒷부분 인양 또 연기 ...실종자 찾지 못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대성호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한국 선원 가족은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거주지로 돌아갔고, 베트남 선원 가족들은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대성호 뒷부분 인양은 재시도 중에 기상 상태가 나빠져 또 연기됐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