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이원근 동장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는 21일 마사회 전 임직원들이 정성들여 버무린 김장김치 450kg(한 박스10kg)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근)에 전달했다.
이날 동구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원근 동장, 지역사회공동협의체 김영순 위원장, 마사회 광주지사 박상길 부지사장, 이동수 과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한국마사회가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국 마사회 지사 인근 저소득가정에 내려 보낸 것으로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발을 통해 소외계층과 독거 어른신들에게 세대 당10kg씩 총 4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동협의체 김영순 위원은 “매년 마사회가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보내줘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가가호호 방문해 소중한 마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어르신들은 난방과 먹거리가 가장 걱정이 되는데 이번 김장 김치 전달로 한 숨을 놓게 됐다”며 “마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 주민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