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서를 성추행하고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의 재판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다음 달 20일 김 전 회장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와 2017년 2월부터 5개월 동안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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