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 된 여주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개최

여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가 다음달 11일 수요일 오후 2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주시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 의견에 기반한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저출산이 심각해지고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여주시 인구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청년정책, 여성정책, 노인정책 세가지 분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조별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렴된 의견들은 여주시 인구정책에 도입된다.

다음달 6일까지 신청 접수받고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이 직접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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