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이라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대학로인 이 거리에 생동감을 더하고 겨울철 나무 병충해를 예방한다. 뜨게옷은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주일간 직접 뜨개질을 해 만들었다.
용인시는 청사 주변 가로수에 뜨게옷을 입혔다. [용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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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상과 따뜻한 느낌의 뜨게옷으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청사 주변 화단과 가로수에 LED 조명을 설치해 화사한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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