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거주 사망자 1명 시신 사천으로 운구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가운데)이 21일 통영시 도·시의원, 통영시내 수협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제주 대성호 화재사고 통영시대책본부’를 찾아 강석주 통영시장(오른쪽)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정점식 의원실 제공).2019.11.21. photo@newsis.com |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는 21일,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제주 대성호 화재사고 통영시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강석주 통영시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 의원은 통영시 도·시의원, 통영시내 수협장들과 함께 참석, 통영시 관계자로부터 간단한 상황보고를 받았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과 수색결과, 3일차 수색 계획을 보고 받은 정 의원은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 가족분들께 실종자들의 조기 생환과 가족분들의 생활을 도우는데 아낌없는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청사 2층에 마련된 사고자 가족지원 대기실에서 “빠른 수색작업과 실종자 가족의 편의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은 21일 통영시 도·시의원, 통영시내 수협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제주 대성호 화재사고 통영시대책본부’를 찾아사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정점식 의원실 제공). 2019.11.21. photo@newsis.com |
한편 가족대기실에 있던 6명의 베트남 실종자 가운데 4가족은 이날 오후 비행기편으로 제주도로 출발했다.
또한 제주도로 갔던 통영지역 4가족은 1가족만 남고 통영으로 철수했으며, 서천시 거주 사망자 김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서 곧바로 사천시로 운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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