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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민주당 경기도당, 당·지방정부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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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논의

뉴시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지방정부 연석회의에서 박광온 최고위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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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지방정부 연석회의를 열었다.

국회의원으로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박광온 최고위원, 조정식 정책위원회 정책위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염태영(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안병용(의정부 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경기도 전체 기초단체장이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3년간 지방재정 집행상황을 보면 평균 집행률이 85%대에 불과하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70% 수준인 지방정부의 재정 집행률을 90%이상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방정부의 하반기 예산 연내 집행을 위한 현장회의의 성격으로 열린 이번 연석회의는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 확장적 재정기조에 따라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돼야 한다는 정책기조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

당과 지방정부 사이에 세밀한 재정 논의를 통해 집행 과정에 대한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월·불용액 사용이 가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기초단체장들은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재정 집행률을 반드시 높여야 한다는데 함께 뜻을 모았고, 원활한 예산 집행을 위해 규제 완화 등 요구사항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xs444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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