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농업인 단체 및 농·축협 대표가 21일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김포농협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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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 관내 농업인 단체 및 농·축협 대표가 21일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WTO 개도국 지위포기를 선언한 정부를 규탄하고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농김포시연합회, 한농연김포시연합회, 김포시 농촌지도자연합회, 김포시새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 회원들과 농협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WTO 개도국 지위포기에 따른 농민들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농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Δ국가 예산 중 농업예산을 4%이상 확보 Δ농업보조정책을 직불제 중심의 선진국형 전환 Δ 공익형 직불제 예산 3조원 이상 확보 등을 요구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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