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국 조선대병원 교수.2019.11.21/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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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박찬국 교수가 제39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 1년이다.
1976년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 분야에 현재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내시경 분야 각종 지침과 최신 지견을 다루며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
박 교수는 미국 Mayo Clinic에서 소화기분야 연수를 시작으로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상·하부 소화기질환과 췌·담도 질환이 전문분야로 조선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과 부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소화기질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음주, 흡연 등으로 소화기 대표 질환인 위암과 대장암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 내시경을 통한 정기점검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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