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철거작업이 시작됐고, 철거 후 담당 자치구인 중구청은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 대형 화분 15개를 옮겨놨습니다.
서울시는 중구청이 그간 천막 운영 측과 대화를 계속하면서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병행했다며, 물리적 충돌 없이 철거가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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