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인양 작업하다 해상의 높은 파도와 일몰로 중단됐던 인양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양작업은 전문 인양업체의 크레인을 장착한 970톤급 바지선과 예인선이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이후 이뤄집니다.
해경은 기상 등 여건이 좋으면 인양에는 두세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인양에 성공하면 선체를 제주 화순항으로 옮기고 내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양을 시도하는 선체 뒷부분은 8m 정도 크기로 화재로 까맣게 그을린 상태입니다.
갈치잡이 어선 대성호는 19일 새벽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조업하다 화재로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은 실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