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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평택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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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아시아투데이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21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의 한 독거노인 집에서 집수리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준법지원센터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협력해 21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서 실내 인테리어 특기를 가지고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 도배.장판 교체 및 집수리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혜자인 손모 할머니(83세)는 “내 집처럼 깨끗하게 도배.장판 교체를 해줘서 고맙다”며, “무엇보다 겨울철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 고생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사회봉사 대상자 김모씨는 “저의 작은 도움으로 할머니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김영운 소장은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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