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주민 등 100여 가구에 전달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19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근 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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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 오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19일 회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21일 예산군 오가면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예산중앙농협이 후원한 300만원으로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27개 마을의 홀몸어르신과 몸이 불편해 김장하기 어려운 주민과 시설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모범으로 보여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후원해주신 예산중앙농협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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